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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호텔 ‘별 등급’ 디자인 바뀐다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지난 40여년간 호텔업 등급을 표시해왔던 무궁화 대신에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별(Star)을 도입하고, 새로운 별등급 표지 디자인을 발표했다.

새로운 호텔업 별등급 디자인은 전통 기와지붕의 곡선을 모티브로 한 별 모양으로, 전통적인 구름 문양을 별 곡선을 가미했다. 바탕 색채는 감청색(쪽빛)으로 청명한 하늘을 표현했으며, 5성급은 차별성을 위해 고급스러운 고궁갈색을 적용했다.

구 등급(무궁화) 현판이 놋쇠로 제작됐던 것과 달리,  별은 반짝이는 은빛으로 처리해 모던함을 더했으며 등급 표지판은 항공기 제작에도 사용되는 합금의 일종인 두랄루민(Duralumin)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말까지 호텔업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5월초 호텔등급표지를 고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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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6일 해변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500명과 함께 ‘2025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에 꼭 필요한 일손이 되어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완도군에는 1,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결혼 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농·수 특산물 생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행사는 ‘구석구석 문화 배달 사업’을 추진하는 라도피플과 완도군이 공동 개최했으며, 놀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역과 근로자 간 상생 메시지를 담은 드로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마술 공연,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와 댄스 경연, EDM 파티까지 이어져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 가요제에 참여한 라오스 출신 결혼 이민자 근로자인 루리 씨는 “오늘 행사도 재밌었고 완도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일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행사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