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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北 '한미 사드 도입' 논란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북한은 22일 남한에서 진행 중인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논의를 두고 '핵전쟁 위험을 증대시키는 어리석은 추태'라고 비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사드 배치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며 "미국과 남조선이야말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지역 군사적 대결과 긴장을 격화시키고 핵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는 장본인"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길이가 길지 않은 한반도를 작전무대로 해 고고도 미사일을 발사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데 이를 대비하기 위해 사드를 배치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은 아울러 핵위협을 가하고 있는 것은 미국과 남한이라며 "현실은 우리의 핵 보유가 천만번 정당하다는 것을 다시금 반증해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자위적 핵 억제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새뮤얼 라클리어 미국 태평양사령관이 한반도에 사드 포대를 추가 배치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한미 사드 배치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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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 2025-2026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닉 조나스와 함께 독점 컬렉션 'MACHINE LUXE' 캡슐 공개

리처드슨, 텍사스, 2025년 8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슈퍼스타이자 배우, 자선가인 닉 조나스(Nick Jonas)가 세계적인 시계 및 액세서리 브랜드 파슬(FOSSIL)과 손잡고 대담하면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5년 8월 20일출시되는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조나스의 시계 수집 열정, 독특한 개인 스타일, 그리고 수십 년에 걸친 파슬 디자인 유산을 결합해 시대를 초월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담아내는 동시에 고객들의 브랜드 사랑과 개인적인 유대감을 다시 한번 강화한다. 닉 조나스는 "이 컬렉션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하는 것은 소재의 사용"이라며 "어떤 스타일에도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매우 개인적인 제품들이다.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시계와 이번 컬렉션을 전 세계와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평생 시계 애호가로서 첫 시계로 파슬을 구매했던 조나스는 이 완벽한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브랜드와 협력해 고향인 뉴저지에서 촬영된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사진작가 앤서니 맨들러(Anthony Mandler)가 촬영하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