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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 '200억대' 횡령 사전구속영장 청구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지난주 정원주 사장과 창업주인 정창선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던 검찰은 어제 정 사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지금까지 파악한 정 사장의 횡령금액은 200억 원대.  162억 원은 구속 기소된 자금담당 부사장과 공모를 통해, 나머지 40여억 원은 정 사장 혼자 빼돌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사장은 채무를 과다 계상하는 방법으로 분식회계를 통해 회사의 재무제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그동안 정 회장 부자는 비자금 조성 사실은 일부 인정했지만, 횡령혐의는 부인해 왔다. 43개 계열사에 자산총액 5조 6천억 원의 중흥 건설은 회사 창립 32년 만에 대기업 집단에 포함되는 등 초고속 성장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을 제치고 국내 주택 공급실적 3위에 올랐습니다.

앞으로 검찰 수사는 횡령한 돈의 용처를 밝히는데 집중될 것으로 보여 호남지역 정치인으로까지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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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