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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불친절 하다며 버스기사 폭행한 대학생 입건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충남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고속버스 좌석을 사무용 칼로 망가뜨린 혐의(재물손괴)로 최 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지난달 9일 오후 7시 10분 충남 서산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고속버스 안에서 좌석 20개의 덮개와 안감을 갖고 있던 사무용 칼을 이용해 찢어버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그는 창문에 붙여둔 선팅 필름 위에 '손님에게 잘해'라는 문구를 새기는 등 모두 32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생인 최 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버스기사가 자신에게 불친절하게 대한 것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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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국 칭다오와 해양물류 협력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