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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고사이트에 허위글로 4천여만원 가로챈 형제 검거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인터넷에 물건을 판다는 글을 허위로 올린 뒤 돈만 받아 챙긴 혐의로 23살 서 모 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동생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서 씨 형제는 작년 9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 스마트폰 등을 판다는 글을 허위로 올린 뒤 100여 차례에 걸쳐 4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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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