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새벽시간 영업이 끝나 비어 있는 식당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턴 혐의로 41살 김 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전했다.
김 씨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영업이 끝난 새벽 시간에 수도권 일대 식당을 돌며 51차례에 걸쳐 5백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잠금장치가 허술해 열려 있는 출입문이나 창문을 통해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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