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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담배, 국제우편물로 위장해 밀수입하려던 40대 적발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국내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담배를 일본으로 가져갔다가 국제우편물로 위장해 밀수입하려던 40대 여성이 세관에 적발됐다.

부산경남본부세관에 따르면 국산 면세담배 1천여 갑(450만 원어치)를 국제우편화물로 위장해 국내로 밀수입하려 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김 모(46·여)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관은 김 씨가 몰래 들여오려 한 담배를 전량 압수, 폐기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올해부터 국산 담뱃값이 크게 오른다는 사실을 알고 지난해 11월 말∼12월 초에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자신과 친인척 명의로 담배 1천여 갑을 구입해 일본으로 가져갔다..

김씨는 지난해 말 일본 친척 집에 보관하던 담배를 대형 우편물 상자 2개에 담고 나서 과자, 의류, 책 등과 섞어 정상적인 국제우편물로 위장해 한국으로 보냈지만 올해 1월 7일에 국내에 도착한 뒤 부산국제우편세관 X-레이 검색 과정에서 적발됐다.

부산세관 관계자에 따르면 "담뱃값 인상 후 다량으로 담배를 밀수입하려다가 적발된 것은 처음"이라며 "김 씨를 상대로 밀수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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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원주공장·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 제12회 희망꿈나무 장학금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HL만도 원주공장과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지난 16일 원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제12회 희망꿈나무 장학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HL만도 원주공장과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2014년부터 시와 희망꿈나무 후원 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학금은 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 모범 학생에게 1인당 1백만 원씩 지원되고 있다. 김흥선 센터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HL만도 직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지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친환경 그린 팩토리(Green Factory)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L만도는 2023년 ESG행복경제연구소 평가에서 ESG A+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 지속가능보고서어워즈(ASRA)에서 금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ESG 분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