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0일 오전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인천 소재 음식점, 서울 놀이공원, 강남 영화관 및 음식점에서 만나며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가졌다고 전했다.
또한 3월 4일 소녀시대가 최근 공개된 싱글 앨범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일본어 버전 녹음을 위해서 일본으로 출국했을 당시 6일, 멤버들은 귀국을 한 반면 유리는 5일 동안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11일 오후 홀로 입국했는데 이와 관련해 해당 매체는 스포츠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당시 유리의 오사카 방문은 데이트 등 직접적인 만남이 아닌 응원 차원의 경기장 방문 목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설은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이어졌다. 그러나 두 사람이 공개된 장소에서 지인들과 함께 만나 열애설이 제기되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 유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중이라고 전했다.
유리는 1989년생, 오승환은 1982년생으로 두 사람은 7살 차이가 난다. 소녀시대는 새 앨범 발표를 준비 중이고 오승환 선수는 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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