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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계 200대 부자…한국인 3명, 이건희 회장 81위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중국 증시의 급등과 기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중국 최상위권 부호들의 재산이 약 23%, 21조 원가량 불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0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억만장자 명단을 보면 200위 내 중국인 부호는 15위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을 비롯해 17명이었는데, 이들은 상하이 종합지수가 32.5%나 오른 증시 폭등세의 덕을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학 있다.

반면, 한국 최상위 부호의 재산은 약 2% 늘어나는데 그쳤고, 세계 200위 내의 억만장자 명단에 든 한국인은 3명으로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이 81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155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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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