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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휴대전화 판매점들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폐지 촉구'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휴대전화 판매상들이 모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16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에 따른 '단말기 지원금(보조금) 상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 10월 단통법이 시행되고 난 뒤 입법 취지대로 소비자 혜택이 늘어났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협회는 "지원금 공시 제도를 유지하되 상한제를 폐지하고 자율 경쟁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단통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다만 단말기를 공시보다 고가로 팔 땐 제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원금을 과다 지급하는 판매상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이른바 '폰파라치' 제도를 비판하고 이동통신사가 직영 유통망을 확대한 탓에 영세 판매점이 고사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협회는 "폰파라치는 유통업자를 잠재적인 범죄자로 모는 제도"라며 "유통망에 대한 과도한 포상금 구상권 청구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고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통신사가 계열사를 통해 유통시장을 잠식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정부가 소상공인 보호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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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 2025-2026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닉 조나스와 함께 독점 컬렉션 'MACHINE LUXE' 캡슐 공개

리처드슨, 텍사스, 2025년 8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슈퍼스타이자 배우, 자선가인 닉 조나스(Nick Jonas)가 세계적인 시계 및 액세서리 브랜드 파슬(FOSSIL)과 손잡고 대담하면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5년 8월 20일출시되는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조나스의 시계 수집 열정, 독특한 개인 스타일, 그리고 수십 년에 걸친 파슬 디자인 유산을 결합해 시대를 초월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담아내는 동시에 고객들의 브랜드 사랑과 개인적인 유대감을 다시 한번 강화한다. 닉 조나스는 "이 컬렉션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하는 것은 소재의 사용"이라며 "어떤 스타일에도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매우 개인적인 제품들이다.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시계와 이번 컬렉션을 전 세계와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평생 시계 애호가로서 첫 시계로 파슬을 구매했던 조나스는 이 완벽한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브랜드와 협력해 고향인 뉴저지에서 촬영된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사진작가 앤서니 맨들러(Anthony Mandler)가 촬영하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