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공원 내 야영장에 연기감지기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공단은 전국 42개 국립공원 야영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월악산 닷돈재와 소백산 남천, 덕유산 등 전기 사용이 가능한 야영장 3곳에 일산화탄소와 연기 감지기를 설치했다.
공단은 또, 그동안 여름과 가을 성수기에만 실시했던 야영장·대피소 추첨제를 올해부터는 봄 성수기인 다음 달 17일부터 6월 15일까지도 적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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