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11.4℃
  • 맑음서울 5.0℃
  • 맑음인천 5.4℃
  • 맑음수원 6.2℃
  • 맑음청주 5.3℃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8.4℃
  • 맑음전주 7.2℃
  • 맑음울산 9.2℃
  • 맑음광주 8.8℃
  • 맑음부산 11.9℃
  • 맑음여수 7.8℃
  • 맑음제주 12.0℃
  • 맑음천안 5.0℃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北 "美, 냉전식 대북정책 전환해야"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이란과 서방의 핵 합의 이후 세계의 이목은 북한에 쏠리고 있지만, 정작 북한은 핵 합의 내용 자체에는 침묵한 채 미국의 대북 핵 정책만 비난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16일 '미국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국제사회의 규탄 배격을 받는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자국 내에서도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어 "오바마 미국 정부의 정책이 조선으로 하여금 로켓 기술을 향상시키고 핵탄두를 소형화하는 데 성공하도록 했다는 게 미국 정계와 학계의 평"이라며 "오늘날까지 '선 핵포기'를 주장하는 것은 현실감각이 무딘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미국은 때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포기하고 대담하게 정책전환을 해야 한다"며 "미국은 조선반도의 전략적 환경과 대세의 흐름을 바로 보고 시대착오적인 냉전식 사고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수원특례시, 이노비즈협회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협력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인증기관 역할을 한다. 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2002년 설립됐고, 회원사는 8138개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증 제도인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이다. 기술경쟁력과 내실을 기준으로 평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독려하고, 수원시는 회원사가 수원에 투자하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광천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