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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업 이메일 해킹 후 결제대금 가로챈 해커 수사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기업 이메일을 해킹해 거래처 행세를 하며 결제대금을 가로채는 해커 조직의 신종 사기 수법에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조명기구 회사로부터 해외 거래처를 가장한 가짜 이메일에 속아 12억 원을 엉뚱한 계좌로 송금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거래처에서 온 줄 알았던 이메일 주소를 보니 알파벳 철자 중 하나가 소문자 '아이(i)'가 아닌 소문자 '엘(l)'로 돼 있었다"며 "거래 내역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 거래처에서 온 이메일로 알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액 12억 가운데 8억 원은 해당 계좌에 들어가기 전 지급 정지를 시켰지만 남은 돈 4억 원을 회수하기는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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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연 속 책과 쉼을 누리는 성북 ‘특별한 숲속 도서관’개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