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경기도 성남의 한 초등학교 교사들이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받다 적발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일 성남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61살 A씨와 59살 B씨가 학부모로부터 각각 50만원과 3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다가 현장에 있던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 소속 감사관에게 적발됐다고 밝혔다.
해당 감사관은 이들 교사가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더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