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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해안서 돌고래 150여 마리 집단 폐사…대지진 전조?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일본 동부 해안에서 돌고래 백 5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한 채로 발견돼, 대규모 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3일, 일본 지방 해상보안본부 대원들이 이바라키현 가시마 부근 해안에서 엘렉트라 돌고래 세 마리를 구조하고 집단폐사한 백 56마리의 돌고래를 매장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돌고래떼 폐사가 2011년 유사 사건을 떠오르게 한다면서, 당시에도 50마리의 엘렉트라 돌고래가 집단 폐사한 지 6일 만에 대지진이 연안을 강타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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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