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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잇따른 대학생 엠티활동 사고…'사전신고 의무화'검토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최근 대학생 엠티활동 중 음주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교육부가 엠티 사전신고 의무화 방안을 검토중이다.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회나 동아리가 주관하는 엠티는 사전신고토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다만 행사의 규모나 성격에 따라 제한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대학측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엔 광주 모 대학 여학생이 동아리 모임에서 술을 마시다 숙소에서 추락해 숨졌고, 대구의 한 펜션에서도 학생회 모임도중 음주상태의 여대생이 추락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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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