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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부산 앞바다서 국제 여객선 표류…돌고래 충돌 추정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오늘(10일) 오전 10시쯤 태종대 남동쪽 25km 해상에서 부산에서 출항해 일본 후쿠오카로 향하던 국제여객선 코비3호가 돌고래로 추정되는 물체에 부딪히면서 엔진고장을 일으켜 표류하고 있다.

현재 남해해양경비안전서 소속 경비함이 현장에 도착해 예인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배에 구멍이 나거나 침몰 중인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코비호에는 승객과 승무원 168명이 타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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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재난 대응역량 및 협업체계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9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인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정왕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시흥시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황을 가정해 정왕체육공원 일원에서 구조물 붕괴 및 교통마비 등 복합재난 상황을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하며 진행됐다. 훈련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육군 2506부대 2대대,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등 13개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ㆍ단체 25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의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재난상황에 준하는 대응 환경을 조성했다.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기관별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토론 훈련이 진행됐으며, 동시에 정왕체육공원에서는 현장 구조 및 구호 활동이 병행됐다. 또한,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 전파 및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