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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마약혐의' 김성민, 첫 공판…"모든 혐의 인정'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10일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민의 첫 공판이 열렸으며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탤런트 김성민 씨가 오늘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이어 변론 자료 제출을 위해 속행을 요청했으며 김성민을 변론할 증거를 제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변호인은 또한 판사에게 다음 재판 기일을 최대한 늦춰 줄 것을 요구했다. 이는 혐의를 깨끗하게 인정하면서 반성문과 탄원서 등으로 형량을 줄여보려는 의도로 풀이되며 증거를 제출하고 증인을 세우며 공판을 이어가기보다 공소사실을 받아들이면서 반성의 여지를 보여주려는 의도로 보여진다.

김성민은 지난달 3월 11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바 있다. 경찰에 따르은 김성민이 캄보디아에서 밀반입된 필로폰 0.8g을 역삼동에서 구매했다고 조사 되었으며 김성민은 경찰 조사에서 온라인을 통해 거래해 한 차례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지난달 13일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같은달 19일 검찰로 송치됐다. 26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형사3부는 김성민을 해당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한편 김 씨는 집행유예 기간 만료를 2주 남겨두고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해 지난 3월 구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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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