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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박창진 사무장, 대한항공에 산재 신청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117일간의 병가 후 산업재해 신청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11일부터 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상(공무 중 부상) 처리해 유급 휴가를 주기로 했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박 사무장은 이달 10일부로 병가가 종료됨에 따라 산재 신청에 나섰다고 전했다.

박 사무장은 지난해 12월5일 땅콩 회항 사태 이후 총 117일간의 병가에 들어갔다. 먼저 지난해 12월9일~ 올해 1월4일까지 개인휴가를 보냈으며 지난 1월5~30일간 병가에 들어갔다. 이어 2월6~19일까지 병가를 낸데 이어, 2월20일~4월10일 또다시 병가를 낸 상태다.

박 사무장은 현재 근로복지공단 산재 신청을 한 상태이나 대한항공 차원에서는 공상에 준하는 처우를 제공키로 결정했다. 박 사무장은 대한항공이 공상 처리할 경우(비행시간 60시간 기준) 기본급+상여+제수당 등 임금 전액을 보전할 수 있고, 또 공상 유급휴가를 부여받을 수 있다.

반면 산재 처리시 평균 임금의 70%인 휴업 급여를 수령할 수 있으며 상태에 따라 추가로 요양급여, 장애급여 등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재발시 재요양 신청해 치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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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가온소리’ 퓨전국악 공연…“예술로 전하는 위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가 7월 28일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에서 재능나눔 공연을 열었다. 전통 국악과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는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야금부터 첼로까지…전통과 현대의 조화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한진영을 중심으로, 가야금(이승호), 해금(최정윤), 첼로(오지나) 등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접목한 독창적인 편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동요 메들리 등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레퍼토리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 형식의 무대…문화 접근성 높이는 노력 이번 공연은 예술인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은 의료·요양·문화가 결합된 복합 요양시설로,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외부 문화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입주 어르신들은 “직접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고품질 공연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돌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