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교육부가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운영한 학교를 지원하는 '산업계 관점 우수대학'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환경 분야에 건국대와 광운대 등 8개 학교를 비롯해 에너지 분야에 인하대,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에 전북대 등 4개 분야 15개 학교가 분야별 최우수대학에 선정되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내실화 등 교육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체제를 갖추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경제5단체의 요구를 반영해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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