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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난치성 질환의 원인은 신경줄기 세포 이상 때문 탓'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난치성 질환인 측두엽 뇌전증, 즉 간질은 뇌 속 신경 줄기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미국 텍사스주립대와 간질을 일으킨 생쥐 실험을 통해 비정상적인 해마 신경 줄기세포의 분화를 확인했으며, 이때문에 머릿속에 비정상적인 신경세포가 만들어 졌고, 결국 간질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실제로 이런 비정상 신경세포를 제거하자 뇌전증 발작 빈도가 감소하고, 인지 기능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뇌전증은 뇌에서 비정상적으로 발생한 전기파가 뇌조직을 타고 퍼지는 과정에서 경련성 발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이 중에서도 난치성 측두엽 뇌전증은 국내 성인 환자만 약 19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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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재난 대응역량 및 협업체계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9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인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정왕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시흥시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황을 가정해 정왕체육공원 일원에서 구조물 붕괴 및 교통마비 등 복합재난 상황을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하며 진행됐다. 훈련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육군 2506부대 2대대,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등 13개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ㆍ단체 25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의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재난상황에 준하는 대응 환경을 조성했다.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기관별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토론 훈련이 진행됐으며, 동시에 정왕체육공원에서는 현장 구조 및 구호 활동이 병행됐다. 또한,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 전파 및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