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8.3℃
  • 서울 4.4℃
  • 인천 5.7℃
  • 수원 5.2℃
  • 흐림청주 8.6℃
  • 흐림대전 9.0℃
  • 흐림대구 7.1℃
  • 흐림전주 9.1℃
  • 흐림울산 9.6℃
  • 흐림광주 9.5℃
  • 흐림부산 9.9℃
  • 흐림여수 9.7℃
  • 구름조금제주 15.8℃
  • 흐림천안 7.8℃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김성민 아내 이한나 씨 탄원 "김성민이 마약 한 것은 나 때문"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배우 김성민의 가족이 탄원서를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1년에 이어 또 한 번 마약을 매수 및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김성민 씨가 오는 10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첫 공판을 앞둔 가운데 김 씨의 아내가 "이번 일은 자신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며 지인들에게 남편을 위한 탄원서를 부탁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어제 한 매체는 "김 씨의 아내가 최근 그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지난해 10월 부부 싸움을 심하게 해서 남편이 자살하려 했고, 그다음 달에 마약을 투약한 것"이라며 '당시 남편이 죽겠다는 마음이어서 이성을 잃은 행동을 한 것 같다'고 호소하며 지인들에게 탄원서를 써줄 것을 부탁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성민 씨는 현재 마약 매수와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돼 구치소에 수감 중에 있습니다.

탄원서 전문.

김성민 아내 이한나입니다 이렇게 연락 드려 송구합니다 다름이 아니 오라 이번 김성민씨 재판에 탄원서가 필요해서요

성민씨가 이번 일을 저지르게 된 원인이 저에게 있는 거 같아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부부싸움을 심하게 해서 자살을 하려고 한게 작년 10월말이었고 이 일이 11월에 터진 겁니다 죽겠다는 마음이었으니 이성을 잃은 행동을 한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바로 정신을 차렸고 저랑 잘 해보려고 노력 중이었습니다 제가 나빴어요. 그러니 부디 탄원서로 그 사람에게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사천시·우주항공청·고흥군 지방 살리기 ‘맞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남 사천시과 우주항공청, 전남 고흥군과 12월 16일 우주항공청사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범부처 정책사업인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비수도권 기초지자체와 중앙부처 간 협력을 통해 내수경기를 회복하고, 우주항공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사천시는 인구관심지역, 고흥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 사천시와 고흥군은 각각 위성 산업과 발사체 산업 중심의 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거점도시로써, 우주항공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동서 화합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지역 대표 행사 참여 및 관광지 홍보 △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및 농·특산품 구매 △ 농촌봉사활동, 해양쓰레기 수거 등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세 기관은 직접적인 소비와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