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9.2℃
  • 서울 4.2℃
  • 인천 5.7℃
  • 수원 5.4℃
  • 흐림청주 8.6℃
  • 흐림대전 9.3℃
  • 흐림대구 7.2℃
  • 흐림전주 9.6℃
  • 흐림울산 10.3℃
  • 흐림광주 9.9℃
  • 흐림부산 11.0℃
  • 흐림여수 10.2℃
  • 구름조금제주 16.9℃
  • 흐림천안 7.6℃
  • 흐림경주시 8.5℃
  • 구름많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김무성 딸, 채용 특례 제기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딸 교수 채용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장을 제출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김 대표와 김 대표의 딸이 고소한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수원도 교수협의회 배재흠 대표에게 최근 소환 통보했다. 앞서 검찰은 김 대표의 딸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참여연대는 김 대표가 자신의 딸을 수원대 전임교원으로 채용해주는 대가로 이인수 수원대 총장을 재작년 국회 국정감사 증인에서 제외했다며 지난해 6월 수뢰 후 부정처사 등 혐의로 김 대표를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이인수 총장 등을 조사한 데 이어 김 대표를 서면으로 조사했고 증거를 찾을 수 없다며 지난해 11월 무혐의 종결했다.

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집권여당 대표의 정치 행위에 대한 공적이고 정당한 문제제기를 공론화한 해직교수와 시민단체를 고소한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