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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맨해튼서 가스폭발로 건물 붕괴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에 이어, 건물이 붕괴됐고, 10여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맨해튼 남동쪽, 밀집한 건물들 사이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 소방차들이 사방에서 물을 쏘며 불길을 잡으려 하지만 쉽지 않아 보였다.

불은 5층짜리 주상복합건물 1층의 식당에서 가스 배관작업을 하던 중 폭발이 나며 시작됐다. 폭발이 일어난 뒤 1시간도 지나지 않아 건물이 완전히 무너졌다. 건물이 무너진 뒤 불길이 주변으로 빠르게 번지면서 일대가 연기로 자욱해졌고 주변 건물까지 3개 건물이 불에 탔고, 옆건물도 일부 붕괴됐다. 주민과 소방관 등 최소한 1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폭발이 난 건물은 1900년대에 지어졌고, 주변도 대부분 오래된 주거용 건물들이다. 맨해튼에서는 1년 전에도 100년이 넘은 주거용 건물 2채가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로 붕괴돼 8명이 숨지는 등, 노후된 건물 가스 배관으로 인한 사고 우려가 크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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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