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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항암효과에 좋은 그라비올라, 식지 않은 인기에 가격 폭등

 

[
데일리 연합 이소현 기자] 국내 그라비올라의 효능이 소개되며 소비자들 반응이 뜨겁다. 그라비올라는 포도나무과로 열대지방에서 자라나는 식물이다. 그라비올라에서 추출한 물질은 일반항암제인 아드리아마이신보다 만배나 효과가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에 소개되었다. 특히 항암효과와 혈압강하효과, 면역력, 아토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그라비올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SBS생방송 투데이(2015118일 방송)“똑똑한 건강백서 화제의 식물 그라비올라 소개에서 세종대 식품공학과 심순미 교수가 재배환경에 따른 아세토게닌(다제내성암세포에 효과적인 자연 암치료) 생성량에 대해 설명하면서 열대환경의 그라비올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폭등하였다

하지만 그라비올라는 잎을 따면 열매가 잘 자라지 않아서 열매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농장에서는 잎을 따기 어렵다. 야생 그라비올라를 따서 말리는 작업을 반복해야한다. 수요는 늘어나지만 공급은 한정되어 있어 그라비올라의 가격 폭등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현지의 판매가격은 작년 이맘때보다 3배 이상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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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