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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대통령, 재산 3억원 증가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 ]지난 한 해 대통령의 재산은 평균 3억여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국회·대법원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5년도 재산 변동사항 공개목록 등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재산은 지난 한 해 평균 3억1685만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재산은 부동산과 예금 등을 합해 31억6950만5000원으로 지난해 공개한 28억3358만5000원보다 3억3592만원 증가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13년 25억5861만4000원에서 지난해 정기 재산신고에서 2억7497만1000원이 늘어난 데 이어 2년 연속 재산이 늘어나, 취임 후 2년간 6억원 가까이 재산이 늘어났다.   

박 대통령의 재산 중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은 예금인데, 지난해에 비해 총 2억7592만원 늘었다. 예금 증가의 원인은 박 대통령 측은 인세 증가를 이유로 들었다.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 에세이 ‘결국 한 줌, 결국 한 점’ 등이 국내외에서 많이 팔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혼인 박 대통령이 관저에서 홀로 생활하며 급여를 거의 그대로 저축할 수 있었던 점도 예금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박 대통령의 지난해 연봉은 1억9255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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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