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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딸기 출하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동해안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농가가 부쩍 늘었다. 강원도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특별한 딸기가 출하되고 있다.

재배된 딸기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삼척시 미로면의 한 딸기 농장은 올림픽 푸드존 사업에 선정돼 강원도와 삼척시로부터 4억 원을 지원받아 작년에 조성됐다. 

인근의 다른 농장들과 마찬가지로 딸기 종묘는 국산이지만, 값비싼 전용 거름을 사용하는 등 맞춤형 방식으로 재배하는 게 특징이다. 농장대표는 수질검사 또한 네덜란드에서 해서 처방전에 따라 비료를 공급하고 있어서 딸기 빛깔이 반질반질하고 당도도 아주 좋다고 전했다.

석 달 전부터 딸기가 처음 수확됐는데, 하루에 2-3백 kg씩 출하되는 등 출발이 순조로우며 올림픽 푸드존에서 재배하는 딸기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에 수출 품목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해외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수출 판로를 다양화하는 게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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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재난 대응역량 및 협업체계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9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인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정왕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시흥시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황을 가정해 정왕체육공원 일원에서 구조물 붕괴 및 교통마비 등 복합재난 상황을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하며 진행됐다. 훈련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육군 2506부대 2대대,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등 13개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ㆍ단체 25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의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재난상황에 준하는 대응 환경을 조성했다.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기관별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토론 훈련이 진행됐으며, 동시에 정왕체육공원에서는 현장 구조 및 구호 활동이 병행됐다. 또한,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 전파 및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