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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LG전자, '아카폰' 아시아·중동에 선보여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LG전자는 캐릭터 스마트폰 '아카'를 중국, 대만, 싱가포르, 터키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해외 출시 버전에 감성적 사용자경험(UX)을 추가로 탑재한다. 해외 소비자들이 '눈동자 형상' 주변에 안경, 눈썹 등 다양한 이미지로 개성에 따라 꾸밀 수 있게 했다. 또, 한국, 중국 등에서 4월부터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롤리팝(Lollipop)' 업그레이드도 실시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사로 유명한 '투바앤(TUBAn)'은 LG전자와 기획 단계부터 공동 개발한 애니메이션 '로터리파크(Rotary Park)'로 지원사격을 할 예정이다.  유튜브 웹페이지를 통해 '로터리파크' 본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아카'를 구입할 때부터 4가지 페르소나(Persona, 성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의 페르소나는 움직이는 눈동자 형상, 색상, UX, 효과음 등이 모두 다르다.

'아카'는 지난해 11월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되었으며 조준호 LG전자 MC 사업본부장(사장)은 "제품 세분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특화 제품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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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의 AI 기업 인수합병 총괄 스카웃… AI 패권 경쟁 심화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15일(현지시간) 구글에서 AI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관련 기업 인수합병(M&A) 총괄이었던 제임스 매니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매니카는 구글에서 수석 부사장 직책을 맡으며 AI 관련 전략적 투자와 M&A를 지휘했으며, 구글의 AI 윤리 위원회 공동 설립 및 공동 이사로서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오픈AI는 매니카를 새로운 ‘글로벌 임팩트 팀’의 총괄로 임명했다. 이 팀은 AI 기술이 인류 사회에 가장 중요하고 유익하게 활용될 방안을 모색하고, 책임감 있는 AI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정책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업계는 이번 영입이 오픈AI의 두 가지 주요 전략적 목표를 시사한다고 진단한다. 첫째, 매니카의 광범위한 M&A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가 향후 AI 관련 유망 기업 인수나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기술적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본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대규모 투자를 등에 업은 오픈AI의 공격적인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둘째, AI 기술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