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오는 4월 제36회 서울연극제 개최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제36회 서울연극제가 오는 4월 대학로서 시작된다.

‘연극은 시대의 정신적 희망이다’라는 표어 아래 공식 참가작 7편 등 모두 50여편의 연극이 내달 4일부터 5월 10일까지 37일 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소극장, 동양예술극장 등 대학로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창작 희곡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식 참가작은 ‘예고부고장’(극단 광장, 문석봉 연출) , ‘물의 노래’(극단76/죽죽, 김국희 연출), ‘씨름’(극단 바람풀, 박정석 연출), ‘돌아온다’(극단 필통, 정범철 연출), ‘만주전선’(극단 골목길, 박근형 연출), ‘불량청년’ (극단 고래, 이해성 연출), ‘청춘, 간다’ (명작옥수수밭, 최원종 연출) 등이다.

젊은 창작자와 연출가들의 실험적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2015 미래야 솟아라’에서는 ‘염도’(극단 창세GPT, 연출 김선권), 신체극 ‘벗꽃동산-진실넘어’(극단 마고, 연출 박연주), ‘그것만이 내 세상’(창작집단 몽상공장, 연출 변영후), ‘홍씨 열리는 집’(국민대 콘서바토리, 연출 주진현) 등 11개 작품을 선보인다.

‘맨땅에 발바닥전(展)’에서는 현 시대상과 한국 연극계의 현실을 주제로, 만 60세 이상의 연출가들이 모여 옴니버스식으로 3개의 작품을 구성해 공연한다.

또 일본의 ‘극단 갈색푸딩’을 초청해 ‘춤추는 희곡’을 무대에 올린다.

이밖에 무대가 아닌 카페, 전통시장, 공원 등 일상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펼쳐지는 공연과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경연, 남산예술극장에서 기부한 연극 소품, 의상 전시·판매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한편 관람료는 2만∼3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연극제 홈페이지(www.stf.or.kr)나 전화(02-765-7500)로 문의가능하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축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한국시각)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며 올해 6연승을 기록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통화에서 “올해 열린 모든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한 우상혁 선수가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또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용인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면서 육상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우상혁 선수에게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2위에 해당하는 2m 32를 넘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와 2020 도쿄 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장마르코 탬베리 등을 제치고 우승을 거둬 큰 의미를 더했다. 세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다이아몬드리그는 세계 최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