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공습으로 IS대원 8,500명 사살…IS 위기 직면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3일(현지시간) 미군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작전을 편 이후 8천여 명의 IS 대원을 사살했으며, 미 지상군 투입 없이도 IS를 물리칠 수 있다고 로이드 오스틴 미 중부사령부(CENTCOM) 사령관이 전했다. 
 
미 성조지에 따르면, IS 격퇴전을 지휘하는 오스틴 사령관은 이날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지난해 8월 공습작전 이후 8,500여 명의 IS 대원을 사살하고 수백 대의 차량과 탱크, 중화기를 파괴했다"고 말했다. 
 
특히 "시리아내 정유 시설과 원유 저장소 등을 폭격해 IS의 자금 창출 능력을 약화시켰다"고 강조했다. 
 
오스틴 사령관은 청문회 증언에서 "미군과 연합군의 공습작전으로 IS는 이라크와 시리아 확보지역을 유지할 능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IS는 결국 이라크와 시리아의 대리 무장 세력에 의해 축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 지상군 투입 없이도 IS 세력을 물리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청문회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요청한 무력사용권 승인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은 IS가 장악한 이라크 모술 탈환 계획이 미리 공개된 데 대해 잘못을 시인했다.
 
카터 국방장관은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모술 탈환계획이) 정확한 정보도 아니었고 정확했다고 해도 언론에 노출돼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면서 "두 가지 면에서 모두 잘못됐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지난달 19일 미 국방부 출입기자단을 상대로 비공개 전화회견을 하고 4∼5월 모술 탈환 작전을 개시한다며 이라크 정부군 등 2만5천 명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IS 척결돼야", "미국 잘했다", "테러는 안됩니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동시의회,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