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경제활성화법 4월 국회서 통과되도록 노력"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4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남은 경제활성화 법안이 4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번 임시국회에서 정부가 요청한 경제활성화 및 민생안정 법안 중 남은 11개 법안을 꼭 통과시켜 달라는 정부의 애절한 호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겨우 2개만 처리돼 유감"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특히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야당의 반대로 인해 기약없이 다음 국회로 넘겨지면서 거의 미아상태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 의료, 법률 등 유망산업 지원에 방점 두는 법안을 야당이 오직 의료민영화 반대라는 엉뚱한 정치적 접근과 소모적 정치논쟁을 통해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러다가는 국회가 입법국회가 아니라 필요한 법안을 붙잡고 질질 끌기만 하는, 민생 법안 발목잡는 국회라는 나쁜 오명 쓰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이제부터 야당이 반대하는 이유가 뭐고 야당 주장이 왜 타당하지 않은지 철저히 검토하고 다시 논의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와 함께 경제상황과 관련, "디플레이션이 되면 물가하락, 소비감소, 투자감소 등 경제 축소의 소용돌이에 빠질 수 있고 여기에 소비, 투자, 수출 등 경제지표에 대한 해석이 갈팡질팡 하면 국민 마음이 위축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한국은행 등 경제관할 정책 당국은 면밀한 진단과 정확한 예측으로 경제 방향성을 잘 잡아주는 게 중요한 시기"라면서 "당정청도 무엇이 도움이 되는지 대범한 해결책을 내놓는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