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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서울, 부산 이어 인천서도 박 대통령 비방 전단지 발견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서울, 부산에 이어 인천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하는 전단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7시30분쯤 인천 중구 동인천역 남광장 주변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 대통령을 비방하는 전단지 1500여장이 발견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로 21㎝, 세로 7.5㎝ 의 전단지에는 ‘총체적 관권개입 부정선거 이명박을 구속하라’, ‘부전선거 당선무효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문구 등이 적혀 있다.
 
경찰은 동인천역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전단지를 뿌린 사람을 쫒고 있다.
 
경찰은 전단지에는 박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얼굴 사진도 없고 희화하지도 않아 명예훼손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도로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해 경범죄(오물투기)를 위반했거나, 성매매 전단지처럼 불법 광고물을 길거리에 뿌린 옥외광고물법 위반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서울과 부산 등에서는 박 대통령을 비난하는 전단지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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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