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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동통신사업 진출 선언한 구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구글이 알뜰폰 방식으로 이동통신사업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정보기술(IT) 매체들에 따르면 순다르 피차이 구글 선임부사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그럴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인프라를 갖춘 이동통신업체로부터 망을 임대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가상망운영자(MVNO) 방식으로 구글이 이동통신사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보도는 올해 초부터 나왔으나 구글이 이를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피차이는 앞으로 몇 달 이후 세부 계획 등을 포함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글 이동통신 서비스가 기존 이통 사업자들과 직접 경쟁하는 것은 아니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위한 새 서비스를 실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글이 갖추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치 구글이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기준 단말기인 '넥서스' 기기들을 생산한다고 해서 삼성이나 HTC 같은 제조사들에 큰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피차이는 강조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글 대단하다", "이동통신사업까지 진출하다니...", "모바일 업체들 그래도 긴장하겠네"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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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재난 대응역량 및 협업체계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9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인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정왕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시흥시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황을 가정해 정왕체육공원 일원에서 구조물 붕괴 및 교통마비 등 복합재난 상황을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하며 진행됐다. 훈련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육군 2506부대 2대대,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등 13개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ㆍ단체 25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의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재난상황에 준하는 대응 환경을 조성했다.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기관별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토론 훈련이 진행됐으며, 동시에 정왕체육공원에서는 현장 구조 및 구호 활동이 병행됐다. 또한,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 전파 및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