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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부, 미 국무부 고위 관리인 발언 관련 진화 나서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지난 2일 정부는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인 웬디 셔먼 정무차관이 한·중·일의 과거사·영토 갈등은 3국 공동의 책임 발언과 관련해 "기존의 미국 측 입장과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셔먼 차관의 발언 후) 미국 측과 (외교채널을 통해) 의견을 교환한 결과 '과거사와 관련해 미국 측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취지의 설명이 있었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 당국자는 "미국 정부는 한·중·일 등 동북아 국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번영을 위해 노력하는데 외교정책의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를 위해 관련국들이 과거의 교훈을 거울삼아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발전시켜나가자는 입장을 지속 표명해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당국자는 "이번 셔먼 차관의 연설도 미국 측의 이런 기본 입장을 토대로 이뤄진 것으로 본다"며 "아울러 셔먼 차관은 한국이 일본과 마찬가지로 미국과 민주주의, 인권, 평화 등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국이자 친구라며 한국의 업적과 역할을 상세히 설명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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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세계 여성 리더 ‘한자리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함께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재외동포 여성 리더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금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여성 리더들의 첫걸음’을 부제로 추진한다. 먼저 15일 환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다짐하고 참석자 간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한인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인종과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협의회 덕분에 대한민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