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27일 새벽 중국 신화통신과 홍콩 언론은 마카오 인근 해역서 불법 이민자를 태운 선박이 전복돼 14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4시 50분께 마카오 소방국은 선박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재까지 남성 3명과 여성 2명 등 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구조된 이들이 중국 불법 이민자였으며, 배에 선원 3명과 불법 이민자 16명 등 모두 19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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