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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구서 30대 독신女 사망 6주 만에 발견돼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대구서 30대 독신 여성이 자신의 원룸에서 숨진 지 6주만에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오전 10시 15분께 대구시 북구 복현동 한 원룸에서 김모(36·여·무직)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 송모(72)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송씨는 최근 김 씨의 원룸 전기료가 체납되고 수도요금 독촉장이 날라오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보조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숨진 김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김씨는 반듯이 누워 있는 상태였으며 시신의 상태로 보아 숨진 지 6~8주가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부검 결과 김씨의 시신에서는 별다른 사인이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은 "집이 잠겨 있었고 부검 결과에서도 별다른 외상이나 타살 흔적이 없어 수사를 종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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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영양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개발사업’ 소규모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1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전국 7개 시·군 중 유일하게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형과 소규모형으로 나뉘며, 소규모형은 사업당 국비 7억 원을 지원한다. 영양군은 이번에 소규모형 부문에서 2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두 사업은 지난 3월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석보면 화매1리·2리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피해 지역의 공동체 기능 회복과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복구·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첫 번째 화매2리 사업은 산불로 소실된 마을 공동체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다시 삶의 터전을 일궈갈 수 있도록 다목적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고 마을 경관 개선, 마을회관 리모델링, 화재로 훼손된 경로당 정비를 추진한다. 두 번째 화매1리 사업은 산불로 전소된 마을창고를 재건축하고, 이재민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