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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븐-YG 10년 관계 정리한다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가수 세븐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결별할 전망이다.

지난 24일 연예계에 따르면 세븐은 제대 후 조용히 휴식을 취하다 설 연휴를 앞두고 YG 측을 만나 재계약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많은 이야기 끝에 양측은 서로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확인했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이 ‘서로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이라는 결론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빅뱅, 싸이, 위너 등 회사 간판 아티스트들의 컴백을 앞둔 YG의 전폭적인 지원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상호 합의하에 내려진 결정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소속사 사정을 잘 아는 세븐은 YG 측에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YG 측도 세븐을 마냥 계속 기다리게 할 수 없다고 생각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따라 세븐은 YG의 격려 속에 새로운 각오로 향후 활동을 모색할 전망이다. 컴백을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휴식기를 보낸 뒤 자신을 잘 아는, 뜻이 맞는 사람과 손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븐 의리있네', "관심없다", "그렇구나..."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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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