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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명절증후군, 해소할 수 있는 과일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민족대명설 설 연휴가 끝나고 명절증후군을 보이는 이들이 있다. 명절증후군의에는 소화불량, 피로 등 다양한 증상이 있다. 이를 위해 특정 과일을 적절히 섭취하면 명절증후군 증상을 줄일 수 있다. 

명절이면 평소보다 과식할 수 있다. 전 튀김 산적 등의 음식을 잔뜩 먹고 나면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속이 쓰리고, 심하면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위장장애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기도 하지만,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골드파인애플을 먹는 것이 좋다.

골드파인애플은 ‘천연 소화제’로 특히 육류를 과하게 먹었을 때 효과적이다. 골드파인애플에는 육류 소화를 돕는 효소인 ‘브로멜라인’이 풍부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해준다. 식후에 디저트로 먹거나 고기와 함께 요리해 먹으면 된다.

명절에 음식 섭취량 조절이 쉽지 않다면 식전에 바나나를 섭치하는 것이 좋다. 바나나에는 ‘팩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과식을 막아준다. 또한 바나나에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몸의 부기를 해소하는데도 좋다.

연휴가 끝난 뒤 피로가 많이 누적 됐다면 포도를 먹는 것이 좋다. 포도는 과당과 포도당이 풍부한데, 과당과 포도당은 몸속에서 빠르게 에너지로 바뀌기 때문에 피로회복을 돕는다. 또한 포도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은 체내의 독소를 분해하고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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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25년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2월 15일 1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과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기금위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비율 조정기간을 2026년까지 추가 연장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12월 기금위는 환율 급등 이후 안정화에 따른 환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략적 환헤지를 하는 방안을 2025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기금위는 올해도 여전히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내년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은행과 외환스왑 계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기금위는 전략적 환헤지를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도록 탄력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금위는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도 심의·의결했다. 목표초과수익률은 기금운용본부가 기준수익률을 초과하여 달성해야 하는 수익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