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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제유가 상승으로 '1천200원대 주유소' 모두 사라지고 가격상승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 ℓ당 1천200원대에 판매하는 휘발유 주유소가 전국적으로 사라졌다.

지난 17일부터 1천200원대 주유소는 평택시흥고속도로 양방향 부자송산주유소와 송산주유소 두 곳만 남아있었다.

이들 주유소는 설 연휴 기간에도 휘발유를 ℓ당 1천298원 최저가에 팔아 인기를 끌었지만 이날 오전 0시 1천368원으로 ℓ당 70원씩 올렸다.

1천200원대 주유소는 지난달 11일 충북 음성에 처음 등장하고 나서 계속 증가해 이달 2일 전국 134곳을 기록했다.

하지만, 두바이유 가격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돌아서고 2일 배럴당 3.22달러, 3일 3.81달러, 4일 2.10달러로 급등하자 1천200원대 주유소부터 기름 값을 올리기 시작했다.

서울에서는 강서구 개화동주유소가 휘발유를 ℓ당 1천317원 최저가로 팔다 지난 1일 값을 올리면서 1천200원대 주유소가 사라졌다.

휘발유를 ℓ당 1천3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는 이달 2일 7천342곳에서 이날 1천451곳으로 줄었다.

국제 유가가 상승하자 국내 정유사들이 공급가격을 올리고, 주유소들이 소비자가격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정유 4사는 휘발유 실제 공급가격을 1월 넷째 주 ℓ당 1천259원에서 2월 첫 주 1천321.7원으로 ℓ당 평균 62.7원 올렸다.

둘째 주에는 공급기준 가격을 ℓ당 70원, 셋째 주에는 30원 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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