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2.3℃
  • 구름많음서울 1.6℃
  • 구름많음인천 3.3℃
  • 구름많음수원 -0.2℃
  • 맑음청주 2.2℃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1.4℃
  • 구름조금전주 1.8℃
  • 맑음울산 4.6℃
  • 맑음광주 4.2℃
  • 맑음부산 7.5℃
  • 맑음여수 6.0℃
  • 맑음제주 7.5℃
  • 맑음천안 -1.8℃
  • 맑음경주시 -0.4℃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LG전자 G4, 삼성 갤럭시 S6 대항마로 주목


삼성전자 스마트폰 캘럭시 S6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대항마로 꼽히는 LG전자 G4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LG전자는 MWC서 출시되는 갤럭시S6와 정면충돌을 피하기 위해 4월께 G4를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그동안 지난 2013년 공개한 G2에서는 풀HD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고 G3에서는 QHD를 장착하는 등 디스플레이 혁신을 이어왔다. 이에따라 차세대 모델의 경우 3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 그동안 LG전잔즌 기기 뒷면에 컨트롤버튼을 배치하거나 베젤이 거의 없는 형태 등 새롭고 독특한 디자인을 도입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디자인의 기기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특히 LG전자는 'G4'의 메탈케이스 적용을 검토 중이다. 앞서 기업설명회를 통해 LG전자는 "(신제품에)메탈 케이스 적용 등 여러가지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철저하게 고객들의 관점에서 검토해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와 샤오미, 애플 등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메탈 케이스 제품을 줄지어 선보였지만, LG전자는 아직 메탈 제품을 출시하지 않은 상태다. 국내 시장에도 삼성전자가 '갤럭시A5'와 'A7'을 동시에 출시했으며 갤럭시 S6에서도 메탈을 도입하는 등 메탈 제품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LG전자는 "G4는 G 시리즈의 차별화된 강점인 화질·카메라를 개선해 '비주얼 익스피리언스(보는 경험)'을 강조할 것"이라며 "디자인도 차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갤럭시 S6와 같이 혁신적인 카메라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면 500만 화소에 후면에는 2000만 화소 OIS(광학적이미지안정화) 카메라를 장착, 셀피 기능과 주 카메라의 품질을 크게 높일 것이란 전망이다.

LG전자 G4가 업계의 예상처럼 삼성 갤럭시 S6의 확실한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남성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플라잉경주•팬텀엑셀러레이터, 헬륨기구·맛집대전·광고대전 결합 초대형 관광 프로젝트 본격 시동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