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통일부, "北, 남북 대화 주저 말고 반응할 것" 재차 언급


17일 정부는 남북기본합의서 발효 23주년을 앞두고 북한을 향해 남북 간 대화에 주저하지 말라며 대화제의에 반응할 것을 재차 언급했다.

이날 오전 통일부는 남북기본합의서 발효 23주년 계기 대변인 논평을 통해 "2·19일은 남북관계 기본 장전이라고 할 수 있는 남북기본합의서가 발효된 지 23주년이 되는 날"이라고 주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남북기본합의서를 포함한 남북 간 모든 합의를 존중하며 이를 준수하고 이행함으로써 신뢰를 쌓아 나가야 한다는 일관된 입장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북은 1992년 기본합의서에서 합의한대로 이산가족문제 등 남북 간 현안을 간단없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우리의 대화제의에 주저하지 말고 호응해 나와 남북분단 극복에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재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양평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업무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본부(본부장 이명석)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부권 채움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지평면 송현리 334-7 지평역 광장에 연면적 200㎡, 정원 30명 규모의 ‘키즈 레일 양평군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전액 부담하며, 운영 및 관리 지원은 양평군이 맡는다. 센터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