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5.2℃
  • 박무서울 2.6℃
  • 흐림인천 4.4℃
  • 구름많음수원 2.1℃
  • 구름많음청주 3.2℃
  • 구름조금대전 1.6℃
  • 맑음대구 -2.4℃
  • 흐림전주 3.9℃
  • 맑음울산 -0.1℃
  • 구름많음광주 2.2℃
  • 맑음부산 3.7℃
  • 구름조금여수 4.7℃
  • 구름조금제주 7.7℃
  • 흐림천안 1.4℃
  • 맑음경주시 -3.8℃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방통위, CJ헬로비전 개인 정보 유출 사고 조사 진행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CJ헬로비전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방통위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CJ헬로비전과 유통점, 장비 관리업체 등 3사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방통위 관꼐자는 "이달 말까지 현장조사를 마무리하고 조사결과에 대한 업체 의견 수렴을 거쳐 입장정리가 끝나면 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라며 "최종 결론이 날 때까지는 통상적으로 4개월 정도는 걸린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CJ헬로비전 등 3사에 대해 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이 정하고 있는 보호조치를 제대로 취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라 업체측의 과실이 인정되면 최대 매출의 3%의 과태료나 형사고발까지 가능하다.

방통위 실태조사와 관련, CJ헬로비전측은 "차후에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도록 방통위나 경찰의 수사에 최대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CJ헬로비전은 자사 홈페이지 사과문을 통해 "현재 유출된 개인정보를 모두 회수했고 2차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고객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 고객 개인 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윤병주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보건복지부, 2025년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2월 15일 1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과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기금위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비율 조정기간을 2026년까지 추가 연장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12월 기금위는 환율 급등 이후 안정화에 따른 환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략적 환헤지를 하는 방안을 2025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기금위는 올해도 여전히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내년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은행과 외환스왑 계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기금위는 전략적 환헤지를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도록 탄력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금위는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도 심의·의결했다. 목표초과수익률은 기금운용본부가 기준수익률을 초과하여 달성해야 하는 수익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