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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독특한 방법들


 

체중을 줄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다양한 방법을 실천하지만 살을 좀 더 빨리 빼기 위해서는 또 다른 요령이 더 필요하다. 이에 미국의 그랜페런츠닷컴이 체중을 빨리 줄일 수 있는 독특한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1. 자신에게 보상하거나 혹은 벌금을 부과하라

새로운 운동기구를 사용했거나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식이요법을 실행했다든지 하는 것을 한 달에 한번 정도 점검해 스스로에게 벌금을 부과한다. 운동을 한번 건너뛸 때마다 벌금 5달러를 스스로 내놓거나 하는 목표를 설정해 쌓인 금액은 자선단체에 기부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자주 웃어라

자기 스스로 유도하는 웃음과 호흡 기법 등이 혼합된 웃음 요가는 우스꽝스럽게 보일지 몰라도 1분에 1.3칼로리를 태운다. 이런 웃음 요가를 매일 45분씩 하면 1년 후에는 체중을 12파운드(약 5.4㎏)나 줄일 수 있다.

3. 동료와 함께 운동하라

친구와 같이 운동하면 재미를 더 느낄 수 있고 운동 습관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줄이기가 더 쉽다. 피트니스 트레이너인 매티 휘트모어는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운동 그룹에서 같이 운동을 하면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4. 서 있는 시간을 늘려라

작가이자 다이어트 전문가인 수지 가르시아는 “서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야말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체중 감량법”이라고 말한다. 전화를 받을 때도 헤드셋을 이용해 서서 받는 등 생활 속에서 서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다. 가르시아는 “서 있는 시간을 늘리면 하루에 100칼로리를 더 태울 수 있다”며 “이렇게 하면 1년에 약 4.5㎏의 체중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5. 음식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두지마라

저녁을 먹기 바로 전이라도 음식은 냉장고나 찬장 등에 넣어 눈에 띄지 않게 하자. 눈에 보이지 않으면 먹고 싶은 마음도 없어진다.

6. 식품을 살 때 현금을 써라

연구에 의하면 현금보다 신용카드로 식품을 살 때 정크푸드 등 그다지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을 40%나 더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크푸드(junk food)는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등과 같이 열량은 높은데 비해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식품으로 체중을 증가시키는 데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김혜정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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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