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女 매력포인트, 화장보다는 타고난 얼굴


 

많은 여성들이 화장에 많은 시간을 쓰지만 여성의 매력포인트는 '타고난 얼굴'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북웨일스 뱅거대 연구진은 18~21세 여대생을 상대로 민낯 얼굴과 화장한 얼굴을 찍게 한 뒤 다른 남녀 학생 62명에게 이들의 매력도를 1부터 7까지 측정하게 했다.

물론 이들은 여대생들의 화장 전후 사진을 동시에 볼 수 없는 상황에서 평점을 매겼다.

그 결과 화장을 한다고 해서 매력도 점수가 바뀐 경우는 2%에 불과한 반면 얼굴에 따라 달라진 사례는 69%에 달했다.

이는 결국 화장보다 여성 자체의 얼굴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연구에 동참한 미국 게티스버그대 알렉스 존스 박사는 "여성들이 화장을 하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불만족일 수 있다"며 "우리의 매력은 대개 타고난 외모로 정해지며 화장은 작은 영향만 줄 뿐"이라고 밝혔다.

김혜정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