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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알지코드와 휴먼라인, 코로나 건강 헬스케어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코로나 블루 예방위한 헬스케어 공동 플랫폼 구현 목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알지코드(최영 대표)와 ㈜휴먼라인(이인태 대표)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블루나 레드라고 불리우는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을 겪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사람들을 치유하고 예방하기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것에 대한 업무 협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는 백신과 치료제로 극복할 수 있지만 “마음(정신)방역”에 대한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만큼 예방과 치유가 매우 중요하다는데 공동의 인식을 같이하고 멘탈닥터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과 치유 서비스를 배달RG의 헬스케어 코디 서브스크립션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앞으로 ▲ “마음(정신)방역” 헬스케어 플랫폼 공동 구축 및 서비스 제공 ▲ 배달RG의 헬스케어 코디 교육 프로그램 구축 및 서브스크립션 딜리버리 서비스 융합 ▲ 빅데이터 구축 및 헬스케어 정보 서비스 구축 ▲ 정부나 지자체 그리고 의료계와 연계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 마음(정신)방역 글로벌 서비스망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코로나 19는 백신이 개발되어 의학적으로 해결될 실마리가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대다수 국민들은 일상 행동에 제약을 받아 피로감과 고립감이 깊어지고 우울, 불안, 분노 등의 심리적, 정신적 문제는 점점 심각해지고 악화되고 있다.

 

울산대병원·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은 울산대병원 직원 226명과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298명 등 5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의료진들 가운데 6명 중 1명은 우울감을 경험했고, 3명 중 1명은 불면이나 불안감을 경험했다. 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코로나19 팬데믹 1년경과, 멘탈데믹(정신건강 팬데믹) 경고'라는 설문조사 결과,응답자의 55.8%는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우울하다'고 답했다. 이는 경기연구원의 지난번 조사(지난해 4월 전국 15세 이상 1500명) 결과인 47.5%보다 나빠진 수치다.

 

알지코드의 최영 대표는 “멘탈데믹(정신건강 팬데믹) 현상이 심화되면 혐오 민감성이 높아지고 정부나 사회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져 사회불안과 복지 및 의료 시스템의 마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마음(정신)방역 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은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정신)방역이 성공하면 K-방역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세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며 알지코드(최영 대표)와 휴먼라인(이인태 대표)의 업무 협약의 중요성 강조했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코로나 레드란?

초유의 감염병 사태로 경제적 위기까지 닥치자 코로나 블루의 단게를 넘어서 우울과 불안의 증상이 본노로 폭발하는 상태.

 

코로나 블랙이란?

코로나 블루와 레드의 증상을 넘어 코로나19로 인해 좌절, 절망, 암담함까지 느끼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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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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