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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탐앤탐스 '고객 무시' 논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에서 음식을 주문한 여성이 부당 대우를 받았다는 주장의 글이 온라인 사이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친구와 함께 인천 중구 ㅇㅇ동 탐앤탐스를 방문했다는 여성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무개념 행실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메뉴를 1개만 주문해 점주의 비웃음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직원에게 독일식 빵인 프레즐(pretzel) 하나를 주문했고 이를 확인한 점주가 주문을 받은 직원을 불러 "야 저거 하나만 시켰냐?"라고 말하며 직원과 코웃음을 쳤다고 주장했다.

기분이 상한 여성은 환불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점주와 서로 언성이 높아졌다. 점주는 여성에게 "본사에 이야기 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탐앤탐스 관계자는 "사건 당사자 본인에게 전화해 사과했고 원만히 해결됐다"며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병주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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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