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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달성어린이숲도서관, 야외도서관 ‘북피크닉’ 개최

국악 공연·한 줄 독후감·만들기 체험 활동까지 즐길 거리 가득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오는 11월 첫 주말,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에서 ‘도서관이 가을 산책을 나왔어요’를 주제로 ‘북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의 새로운 형태인 야외도서관을 소개하며, 일상 속에서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0월에 이어 달성군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야외도서관 행사로,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앙공원 곳곳에는 빈백과 캠핑 테이블, 인디언텐트 파라솔, 책장 등 독서를 위한 편안한 공간들이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존도 별도로 조성되며, 도서 디스플레이 구역에는 아이책, 엄마책, 아빠책 등 총 7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팀 ‘울토리’의 국악 공연 ▲‘책사랑 책갈피 만들기’ ▲‘비즈 액세서리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도서관 측 관계자는 “야외에 비치된 책, 함께 진행되는 국악 공연, 다양한 체험 활동이 ‘북피크닉’을 찾는 이들에게 가을의 여운을 느끼게 하고,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북피크닉은 도서관의 공간적 제약을 넘어선 열린 독서 문화의 장”이라며 “주민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책 읽기 좋은 도시, 배움이 살아 숨 쉬는 도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어린이숲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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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2026년 민방위 계획' 확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구인모 거창군수를 의장으로 제8962부대 3대대장, 거창경찰서장, 거창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 민방위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통합방위 주요 추진사항 보고 ▲ 2026년 민방위 계획(안) 심의 ▲유관기관 안건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사시 통합방위 작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날 확정된 2026년도 민방위 실시계획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연간 계획으로, 민방위 교육훈련, 시설·장비·물자 관리, 민방위 경보 발령체계, 비상사태 시 민방위대 동원 준비 등 다양한 세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구인모 의장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관련 규정을 사전에 정비하고 대응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거창군의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