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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달서구, 웃음과 감동이 함께한‘힐링 친절교육’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구청에서 민원담당 직원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개그공연과 친절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힐링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복되는 민원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친절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와 직장 예절로 시작하는 공직생활’을 주제로 민혜영 강사(좋은생각 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 민원행정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공직자의 역할과 태도 ▲ 고객 응대 기술 및 악성 민원 대응 방법 ▲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한 갈등 예방과 만족도 향상 등 실무 중심의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팩토리'의 개그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친절콘서트’ 형식은 기존의 딱딱한 교육 방식을 탈피해 웃음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절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공직자의 일상과 민원 현장을 소재로 한 유쾌한 코미디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며 교육의 몰입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 직원들에게는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다지는 기회가 됐으며, 기존 직원들에게는 친절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민원인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달서구는 이를 통해 민원 만족도 향상은 물론, 건강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친절교육은 단순한 서비스 향상을 넘어, 변화하는 민원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전체의 친절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달서구를 찾는 모든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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