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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우범기 전주시장, 중화산2동 찾아 시민들과 소통

우범기 시장, 17일 중화산2동 주민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끊임 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17일 중화산2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중화산2동 주민들과 만나 시정 철학 및 비전을 공유하고,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우 시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임원진을 포함한 약 60여 명의 주민들과 전주의 대변혁과 중화산2동의 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섰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중화산2동의 주요 현안과 생활 속 시민 불편사항 등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중화산2동 주민들은 △화산처리구역 3분구 오수관로 맨홀 교체 요구 △하천 수목 정비에 대한 배경 및 효과 △마전교 파크골프장 확장 및 주차장 설치 △중화산2동 주차난 해소 요구 △백제대로 우수관로 확장 요구 등 중화산2동의 발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수렴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등 주민들의 요구가 해결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제안주신 의견과 더불어 시민불편사항, 시정 운영에 대한 소중한 의견들을 한 데 모아 전주시와 중화산2동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연중 개최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21일 삼천1동과 삼천2동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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