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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칠곡군, ‘기업방문의 날’ 다섯 번째...스마트공장 구축 기업과 혁신 성과 공유.

㈜화신정공, ㈜신창에프에이, ㈜다니엘컴퍼니, 지역 제조업 디지털 전환 확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칠곡군은 지난 9월 24일, ‘기업방문의 날’ 다섯 번째 일정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지역 대표 기업 3곳을 방문했다.

 

이번에 찾은 기업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화신정공, 자동화 설비 제조기업 ㈜신창에프에이, 액상커피, 액상차 제조기업 ㈜다니엘컴퍼니다.

 

‘기업방문의 날’은 군수가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 성과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다섯 번째 방문은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방문기업들은 국가 및 지자체 지원으로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 품질 관리 고도화, 작업 안전성 강화,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마트고장 고도화 2단계 도입을 완료한 ㈜화신정공은 스마트 공장 도입으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청년 일자리 확대, 산업 안전성 강화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루었으며, 향후 더욱 고도화된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여 기업 성장에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스마트공장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기업 경쟁력과 지역 경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혁신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성과가 지역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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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도남정수장 현대화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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